더블 역세권 대단지, 3.3㎡당 1300만원대

이선화 2017. 3. 31. 0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 관악구에 지하철역 2곳을 품은 대단지 아파트가 뜬다.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다. 전용면적 59·84㎡ 240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이번에 1046가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중간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서울대입구역은 걸어서 3분(280m) 거리에 있다.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간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교육시설로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서울시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 등이 있다.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 빨래걸이·주방 팬트리 등을 갖춘다. 단지 안에 편백나무 1만 그루 규모의 숲이 조성된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1300만원대.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는다. 김영환 추진위원장은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라며 “전용 84㎡는 마감됐으며 59㎡형 계약자 선착순 100명에게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한다”고 전했다.

(TIP) ● 서울대입구역·낙성대역 사이 ● 전용 59~84㎡ 2400가구 ● 3.3㎡당 1300만원대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속보] 朴 전 대통령 구속···22년 만에 불명예 남겨

'최초·최장'…구속된 朴 전 대통령이 남긴 기록

1.9평 규모, 첫 식사는···朴 구치소에서 어떤 생활 하나

K7 타고 양옆엔 女수사관···'영어' 몸 된 첫 여성 대통령

응답 고작 1000명? 대선 여론조사의 오해와 진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