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보증금이나 월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득·재산세 등이 없어 소비자 부담이 적다.

현대산업개발은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입주민에게 주거·생활 관련 계열사들의 역량을 종합한 주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이사·퇴거 지원, 조식·케이터링 제공, 각종 생활용품 대여, 차량 세차·대여·경정비 지원, 입주민 재능기부 강좌 등이다. 이와 함께 계열사와 연계해 호텔·콘도·악기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대료 인상률 제한 폭을 다른 뉴스테이(5%)보다 낮은 연 3%로 제한해 주거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 북서쪽에 동탄호수공원(75만㎡)이 6월 개장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초(2곳)·중(1곳)·고(2곳) 등의 각급 학교가 문을 연다. GTX 동탄역·경부고속도로·봉담~동탄 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TIP) ● 화성 동탄2신도시 A92블록 ● 전용 74~84㎡ 774가구 ● 주거 통합 서비스 제공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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