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전원주택형 미군 렌털하우스

박정식 입력 2017. 3. 31. 00:04 수정 2017. 3. 3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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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림 노블레스타운
대림노블레스는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차로 5분 거리 안에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인 평택 대림 노블레스타운(사진)을 분양 중이다. 대림 노블레스타운은 미군이 선호하는 2층 구조의 단독형 렌털하우스로 테라스와 마당을 갖춘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설계됐다.

가구별로 대지면적 680㎡, 건축 연면적 248㎡ 규모며, 내진 설계를 적용했다. 1층 거실에는 벽난로를 설치해 난방비와 관리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내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식기세척기·소파 등으로 구성된 호텔급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갖춰 입주 직후에 생활 불편이 없다.

대림 노블레스는 SOFA 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임대 수요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군 렌털하우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시공·분양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에 직영으로 운영해 거품을 줄였다는 게 분양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림 노블레스타운 분양 관계자는 “시행사가 직접 위탁관리하며 미군 주택과가 계약하고 월세를 선지급한다”며 “연 수익이 약 4만2000달러(약 4800만원), 투자금 대비 실 수익률은 13~15%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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