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fn하우징·건설 파워브랜드 대상] 10년 뒤에도 강남4구 가장 유망.. 신규 아파트 선호 뚜렷

파이낸셜뉴스 2017. 4.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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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망한 투자처는 어딜까.'

지금부터 10년 뒤인 2027년에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시장으로는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꼽는 수요자들이 가장 많았다.

강남4구는 20대~50대 이상 수요자 모두에게 가장 유망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특히 서울 비강남권 지역은 주택을 보유한 30대 여성 수요자(13.8%)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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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부동산정보업체 설문조사 20세 이상 남녀 1402명에게 물어보니..
주택 시장 유망 투자처는

fn-부동산정보업체 설문조사 20세 이상 남녀 1402명에게 물어보니…
주택 시장 유망 투자처는

'앞으로 유망한 투자처는 어딜까.'

지금부터 10년 뒤인 2027년에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시장으로는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꼽는 수요자들이 가장 많았다. 특히 설문에 응답한 수요자들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아파트' 구입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았다.

강남4구는 설문 응답자 절반(50.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수십년 뒤에도 유망할 주택시장으로 꼽혔다. 특히 남성 설문자(53.6%) 중심으로 이 지역을 유망 지역으로 내다봤다. 향후 주택구입 계획이 있는 수요자(50.6%)와 없는 수요자(68.8%)들도 이 지역을 유망 지역으로 점쳤다. 강남4구는 20대~50대 이상 수요자 모두에게 가장 유망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강남4구에 이어 서울 강북권과 위례.미사 등 경기 동남부권 지역을 향후 유망 주택시장으로 전망하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서울권 비강남지역과 경기 동남부권 지역의 경우 각각 12%와 11%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비강남권 지역은 주택을 보유한 30대 여성 수요자(13.8%)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도 △동탄2.고덕신도시 등 경기 남부권(8%) △세종시.혁신도시 등 지방권(6.8%) △김포한강신도시 등 경기 서북부(5%) △다산.양주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3.3%)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주택시장에서 투자로 유망한 주택 유형은 '신규 아파트'가 5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규 아파트 외에는 △기존 아파트(9.7%) △오피스텔(8.8%) △단독주택(6.7%) △도시형생활주택(연립.다세대.원룸)(6.3%) △타운하우스(5.6%) △주상복합(5.3%) 등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유형으로 전망됐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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