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를 공급한다. 1~3단지 최고 44층 33개동, 총 4,229가구 규모다.

이 중 1ㆍ2단지 3,798가구를 5월에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와 오피스텔 200실(24ㆍ49㎡),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로 이뤄졌다.

한강메트로자이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과 인접해 있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 정거장 떨어진 환승역 김포공항역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손쉽게 갈 수 있다. 김포시는 11ㆍ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청약 부담도 적다. 5년 내 아파트 당첨 기록과 세대주 여부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서 개장한다. 현재 김포시 걸포동 1574-3번지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번지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