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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스트리트상가 동시에..GTX 개통 호재
전 가구 61㎡ 이하.."내 마음대로 꾸민다" 알파룸 제공

(안양=뉴스1) 진희정 기자 = "안양으로 출퇴근 하는데 적당한 아파트가 없었어요. 평촌은 중대형 면적에 가격도 높아서 우리 같은 신혼부부가 내집마련 하기에는 자금여력이 많이 부족해요. 평촌 인프라 이용이나 안양 산단으로 출퇴근이 쉬울 것 같아 청약을 고민하고 있습니다"(군포시 거주 김모씨/여·36)

탄탄한 입지와 특화된 상품 구성으로 분양흥행을 이어온 반도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내세웠다. 아파트 200가구,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공식 모델하우스 오픈은 19일이지만 이미 사전 예약콜과 실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지역내 부동산시장에 이슈가 돼 왔을 만큼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대기중인 수요자들.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인데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News1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대기중인 수요자들.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인데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News1

오픈 당일 모델하우스엔 안양과 평촌, 군포 등에서 온 젊은 여성들과 점심 시간을 이용해 구경하러 온 직장인들로 붐볐다. 이들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가깝고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춘 입지조건과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데 따른 만족감을 드러냈다.

휴가를 이용해 방문한 최모씨(39)는 "동안구에서 구로로 출퇴근하는게 은근히 불편했다"면서 "주변 아파트 대부분이 10년 이상 된 아파트라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적당한 분양가와 데드 스페이스(이용 가치가 없는 공간)를 최소화한 실속형 설계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직주근접성 뛰어나…'명학역 단지 코앞, 1·4호선·GTX는 한 정거장'

주력평면인 전용면적 61㎡ 타입. 소형이지만 넓은 공간구성과 충분한 수납공간으로 4인가족이 살기에 충분하다. © News1
주력평면인 전용면적 61㎡ 타입. 소형이지만 넓은 공간구성과 충분한 수납공간으로 4인가족이 살기에 충분하다. © News1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여건이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 IC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단지 앞 안양로를 이용하면 강남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명학초등학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2㎞에 유명한 평촌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유치원생 자녀를 둔 차모씨(여·33)는 전용 61㎡ 평면을 둘러보면서 "명학역 주변이 낙후돼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면서 "학교도 바로 앞이고 산본 직장도 가까워 초등학교 다닐 동안 거주할 계획으로 청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벨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 IT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옛 공공청사 이전 부지들의 개발계획, GTX 개통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면서 "안양시의 '제2의 안양부흥'이란 슬로건과 맞아떨어지면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귀띔했다. 제2의 안양부흥은 침체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구도심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게 주요 전략이다.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특화설계…3.3㎡당 평균 1300만원 중반대

전용면적 59㎡ 안방. 알파공간을 만들어 서재나 드레스룸 등 맞춤형 공간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 News1
전용면적 59㎡ 안방. 알파공간을 만들어 서재나 드레스룸 등 맞춤형 공간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 News1

단지는 지하3층~지상26층 3개동 규모로 명학역에서 가장 높게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이다. 면적별로 아파트가 59㎡A 75가구, 59㎡B 25가구, 61㎡ 100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A·B가 각각 75실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 중반대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살기좋은 집이 최고며 편하게 살 수 있는 집이 정답"이라는 모토를 강조하며 흥행불패 신화를 써왔다. 바로 지역 현실과 수요자 맞춘 상품구성이 반도 DNA라는 것.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닛은 지역 수요자 의견을 대거 반영한 결과 타입별로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었다.

주력 평면 중 하나인 61㎡는 이용 가치가 없는 공간인 이른바 데드 스페이스를 최대한 줄인 설계가 특징이다. 소형면적이지만 3~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해 보였다. 안방은 파우더룸을 드레스룸 앞으로 배치해 알파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알파공간은 서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59㎡A 타워형은 기존 설계와 달리 복도 동선을 짧게 구성하고 방, 거실, 화장실을 일렬로 배치했다. 공간활용도가 판상형에 비해 떨어지는 타워형 구조의 단점을 보완한 평면이다. 유닛을 둘러본 고객들은 드레스룸과 화장대, 욕실 모두 안방에 자리 잡을 정도로 뛰어난 공간구성에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 고객은 "내부설계도 깔끔하고 수납공간도 다양해 살기가 편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타워형 구조가 마음에 드는데 가격도 저렴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상가+오피스텔 시너지…가치 상승 기대감↑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신개념 주거복합 타운이다. 오피스텔과 50여실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단지 내에서 편리안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 대부분은 아파트 분양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평촌에 거주하는 이모씨(62)는 "아들이 장가를 가는데 집에서 가까운데 집을 구해주려고 한다"며 "소형인데도 드레스룸, 안방 서재공간, 알파룸 등이 있어서 중형아파트처럼 넓은데다 애들이 마음대로 공간 연출도 가능한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오피스텔과 상가에 대한 인기 역시 그에 못지 않았다. 특히 오피스텔 투자 수요층은 주변 성결대학교와 안양대학교 임대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오피스텔은 59㎡의 넓은 면적을 제공해 2~3인 가구의 주거가 가능하다. 방과 화장실이 각각 2개씩 들어가 '하우스 쉐어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2~3면 개방형의 창호와 드레스룸까지 적용되는 등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최고 1억99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지범 반도건설 본부장은 "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분양문의가 많았다"면서 "여기에 새롭게 런칭한 상업시설 '유토피아'가 들어서는데다 올해 첫 분양사업지인만큼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평촌에 살고 있다는 최모(38·여)씨는 "지금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명학역 주변에 이렇다할 상업시설이 없어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분양을 받게되면 장사를 하거나 임대를 놓을 생각"이라고 했다.

청약은 아파트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22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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