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된다..코레일 7월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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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7월 1일부터 ITX-새마을과 ITX-청춘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 무선인터넷 무료 서비스를 무궁화 열차까지 확대해 열차 이용 고객이라면 언제든지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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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7월 1일부터 ITX-새마을과 ITX-청춘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별로 최대 240명(객실좌석 : ITX-새마을 74석, ITX-청춘 48석)이 동시에 접속 가능하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 SK텔레콤과 '열차내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개선을 완료한 3월부터 무선인터넷서비스의 이용객이 계속 늘어나 5월까지 총 764만7000명이 이용했다. 이 기간 KTX 이용객(1352만5000명)의 절반 이상(56.5%)에 해당하는 숫자다.
코레일은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 무선인터넷 무료 서비스를 무궁화 열차까지 확대해 열차 이용 고객이라면 언제든지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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