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대책 後 반사이익 누리는 오피스텔 눈길

파이낸셜뉴스 2017. 6.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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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더욱 핫(Hot)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더욱 후끈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 규제로 아파트를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며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경기도가 5%대를 유지하고 있어 예금금리를 크게 웃도는 만큼 6.19 대책 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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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 아파트에 집중.. 오피스텔 경쟁률 치솟아
1인 가구 수요 탄탄,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로 선보여

6.19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더욱 핫(Hot)해지고 있다. 정부가 ‘핀셋형 규제’를 내놓은 만큼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에 투자 수요가 쏠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뒤늦게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은 기존 분양 물량 등에도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이번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강남 4구에만 적용되던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 제한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도 10%씩 강화된데다 잔금대출 시 DTI 규제를 새롭게 적용했다. 아파트로 단기 차익을 노리기는 더욱 어려워진 셈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더욱 후끈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4월 수원 광교신도시에 선보인 ‘광교컨벤션 꿈에그린(746실)’ 오피스텔은 평균 86.79 대 1, 6월 하남시 미사지구에 선보인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미사역(2024실)'은 평균 경쟁률 45.63 대 1을 기록해 규제 전부터 이미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매매시장에서도 오피스텔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상업업무용을 모두 합친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13만7545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9만4463건)보다 4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 규제로 아파트를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며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경기도가 5%대를 유지하고 있어 예금금리를 크게 웃도는 만큼 6.19 대책 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열기가 여느 때 보다 뜨거운 가운데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전용면적 47㎡ 150실을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투룸형으로 선보여 미래가치가 높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오피스텔은 SRT 동탄역이 도보권으로 SRT 이용시 부산·목포까지 2시간대, 강남 수서까지는 15분 안팎이면 도착 가능하다. 또한 2021년에는 강남 삼성역을 20분 정도에 연결하는 GTX도 동탄역에 개통 될 계획이어서 교통편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자리하는 만큼 동탄역 주변에 예정된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시설, 호텔 등을 가까이서 이용 할 수 있다.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인접한데다 주변에는 동탄국제고 및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에서도 입소문이 난 브랜드 인지도 역시 강점이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에서 ‘동원로얄듀크 1~3 차(1473가구)’를 조기 완판시킨 바 있는데다 최근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312가구)’까지 계약을 모두 끝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강하게 불고 있어 잔여 호실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해 계약자 부담도 낮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644-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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