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포스코건설·현대ENG '상호협력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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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2680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대ㆍ중소기업의 상호협력과 공생 발전의 풍토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라며 "매년 종합건설업체로부터 상호협력 실적을 신청받아 평가해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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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우수업체 2680곳 선정
-대기업ㆍ중소기업별…우수업체는 공공입찰서 우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2680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대ㆍ중소기업의 상호협력과 공생 발전의 풍토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라며 “매년 종합건설업체로부터 상호협력 실적을 신청받아 평가해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건설협회에서 진행한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눠 진행됐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이 평가기준이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95점 이상의 최상위 대기업은 SK건설㈜을 비롯해 ▷경남기업㈜ ▷㈜한양 ▷삼성물산주식회사 ▷중흥건설㈜ ▷계룡건설산업㈜ ▷㈜포스코건설 ▷우미건설㈜ ▷㈜라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0개 업체다. 중소기업에선 보훈종합건설㈜, 석진건설㈜ 등 179개사가 선정됐다.
우수업체로 평가된 건설업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등 공공 입찰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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