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포스코건설·현대ENG '상호협력 최고점'

입력 2017. 6. 28. 07:33 수정 2017. 6.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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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2680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대ㆍ중소기업의 상호협력과 공생 발전의 풍토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라며 "매년 종합건설업체로부터 상호협력 실적을 신청받아 평가해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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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우수업체 2680곳 선정
-대기업ㆍ중소기업별…우수업체는 공공입찰서 우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2680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대ㆍ중소기업의 상호협력과 공생 발전의 풍토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라며 “매년 종합건설업체로부터 상호협력 실적을 신청받아 평가해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123RF]

대한건설협회에서 진행한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눠 진행됐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이 평가기준이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95점 이상의 최상위 대기업은 SK건설㈜을 비롯해 ▷경남기업㈜ ▷㈜한양 ▷삼성물산주식회사 ▷중흥건설㈜ ▷계룡건설산업㈜ ▷㈜포스코건설 ▷우미건설㈜ ▷㈜라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0개 업체다. 중소기업에선 보훈종합건설㈜, 석진건설㈜ 등 179개사가 선정됐다.


우수업체로 평가된 건설업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등 공공 입찰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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