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만족,고객만족' '두 토끼' 잡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놀,EAT,터'

입력 2017. 6. 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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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다음달 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컴페티션(신 메뉴 경진대회)과 2017년 M.C(Memory Creator) 퍼시티벌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소를 평창으로 정했으며, 리조트 투숙 및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F&B 컴페티션에 직접 참관해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또한 MC Festival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사회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 씨가 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 무료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F&B 컴페티션에는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1부는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경연이 식음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조리경연인 ‘미스터리박스’가 펼쳐진다. 심사에는 유명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를 비롯한 전문가, 고객, 경영진 등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선택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M.C 페시티벌’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한화리조트 M.C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M.C는 리조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6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어 그대로 추억을 창조하는 사람 즉,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친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존에서 뽀로로 탈인형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존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린다. 이뿐만 아니라 M.C들이 직접 타악 공연과 마술 공연을 펼치고, 한화리조트 임직원들이 꾸민 특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한화리조트 공식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행사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제이드가든 입장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더 플라자 이용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고객 참여를 위해 사이버회원과 모바일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평창 객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7월 7일에는 패밀리 객실을 10만9000원, 8일(토) 투숙 고객은 1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고객과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단합을 위한 ‘텔런트 패스티벌’(재능 경연)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노래와 춤, 개그 등을 선보인바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결속력을 통해 상호간 친밀한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내부적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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