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부산시·LH,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업무협약체결

이미연 2017. 6.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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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28일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선도사업 추진으로 농업복합문화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부산시 농업 관광사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타당성조사 및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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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28일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선정한 2차 선도사업지구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시 강서구 농업기술센터 모습 [사진제공 국토교통부]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 강서구 지상 2층 소규모 공공업무시설인 농업기술센터는 건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연 8300명 수준의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교육시설과 주차장 등 시설이 부족하다. 이번 사업으로 교육시설, 문화·판매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되면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농촌생활, 전통음식 등에 대한 교육·체험·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선도사업 추진으로 농업복합문화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부산시 농업 관광사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타당성조사 및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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