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5개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희망 전해

임광복 2017. 6.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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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전 세계 15개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부족을 겪는 제3세계에 태양광 랜턴을 제작·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태양광 랜턴 나눔을 실천하면서 글로벌 건설리더로서 자긍심을 키웠다"며 "우리가 전달하는 랜턴이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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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미얀마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에서 현대건설 관계자, 정부 관리자, 현지 학교 교직원,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완공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전 세계 15개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얀마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초등학교를 건립해 완공식을 가졌다. 또 필리핀 아이들에는 휴대용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미얀마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에서 현대건설 관계자, 정부 관리자, 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은 1만여명의 주민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가 없어 자녀교육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현대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비영리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초등학교 건립을 진행했다.

착공된 지 1년 만에 완공식을 갖게 된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 초등학교는 3층 높이에 교실 6개를 갖춰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교무실 외에 도서관과 회의실을 갖췄다.

지난 21일에는 필리핀 코르도바 시청 체육관에서 마리 테레스 시토이초 코르도바 시장, 코르도바 시내 저소득 층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전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랜턴은 에너지 부족을 겪는 지역주민에 전달하기 위해 현대건설 신입사원 70여명이 제작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부족을 겪는 제3세계에 태양광 랜턴을 제작·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태양광 랜턴 나눔을 실천하면서 글로벌 건설리더로서 자긍심을 키웠다"며 "우리가 전달하는 랜턴이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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