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공사 "전세보증 상품 가입하고 기부도 하세요"

2017. 6.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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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앞으로 주택을 임차하려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하면 주택보증공사에서 건당 1만 원씩을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하는 '주택°C(도시) UP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보증공사 관계자는 "깡통전세 우려로 전세보증금이 떼일까 불안한 세입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걱정도 덜고, 기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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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앞으로 주택을 임차하려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하면 주택보증공사에서 건당 1만 원씩을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하는 '주택°C(도시) UP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보증공사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온도(°C)를 올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8천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의 노후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에 기부된다.

주택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증 상품으로, 집주인 동의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택보증공사 관계자는 "깡통전세 우려로 전세보증금이 떼일까 불안한 세입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걱정도 덜고, 기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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