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파트 공급물량, 광주 5천700·전남 3천800가구

2017. 6.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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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아파트 공급물량이 광주는 5천700여 가구, 전남은 3천800여 가구일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은 23만여 가구로 예상되면서 광주는 전체의 2.5%인 5천784가구, 전남은 전체의 1.7%인 3천832가구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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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14 "청약 양극화 심화 가능성..오피스텔 상승 흐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올해 하반기 아파트 공급물량이 광주는 5천700여 가구, 전남은 3천800여 가구일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은 23만여 가구로 예상되면서 광주는 전체의 2.5%인 5천784가구, 전남은 전체의 1.7%인 3천832가구로 예상됐다.

부동산 114는 "6·19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등 수도권은 분양시장 위축이 불가피하다"면서 "지방의 경우 수요가 탄탄한 지역은 가수요가 이탈해도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자가 몰리기 때문에 청약 양극화 현상은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3.3㎡당 분양가는 광주 949만원, 전남 738만원을 전국 평균(1천69만원)보다 낮았다.

부동산 114는 하반기 오피스텔 시장 전망에 대해 "새 정부 출범과 재건축 열풍으로 아파트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며 "여전히 저금리 인식이 팽배해 자금 유입이 지속하고 있으며 임대수익을 위한 매수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114는 "오르는 매매가격과 달리 월세는 변동이 크지 않아 수익률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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