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3차)', 소형 평형 인기

이다연 2017. 6.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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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은 2009년 12월 입주한 최고 21층, 8개동, 총 452가구 규모다.

채송준부동산랜드 관계자는 "6·19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최근 래미안그레이튼은 중대형 평형에 비해 소형 평형의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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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채송준부동산랜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둬들이는 등 시장 눈치보기가 지속되면서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3주차 아파트 매매가는 0.17% 상승했다. 이는 전주(0.32%) 대비 절반 수준의 상승률이다.

채송준부동산랜드는 지난 1일 강남구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3차)'아파트 전용면적 84.97㎡(구 25.7평) 중층 매물을 13억원에 중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은 2009년 12월 입주한 최고 21층, 8개동, 총 452가구 규모다.

채송준부동산랜드 관계자는 "6·19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최근 래미안그레이튼은 중대형 평형에 비해 소형 평형의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분당선 선릉역 사이에 자리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교육시설로 대도초, 도곡초, 역삼중, 중대부고, 숙명여고, 단대부고, 도곡중, 진선여고 등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멀지 않다.

현재 이 단지의 전용면적 기준 시세는 ▲59.97㎡ 9억7000만원~10억원 ▲70.98㎡ 11억5000~7000만원 ▲84.97㎡ 12억8000만원~13억원 ▲142.06㎡ 17억5000만원~18억원에 형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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