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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1-1, 12-1에 짓는 대단지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미사역’과 단지내 상업시설 '그랑파사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6층~지상 30층짜리 12개 동에 전용 22~84㎡로 구성된다.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두 개 블록 총 2024실 대단지다.

전용 22㎡형은 1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원룸형 구조이며, 전용 47㎡형은 투룸형 구조로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당하다. 전용 22㎡~47㎡형에는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2~3구), 붙박이장, 접이식 빨래건조대(22㎡) 등이 제공된다.

전용 72~84㎡ 판상형의 경우 3-베이, 4-베이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타워형의 경우 2면 개방형 구조로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의 단지 내 상가인 그랑파사쥬는 지하 1층~지상 3층, 609개 점포(연면적 약 9만5000㎡)로 이뤄져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시설로는 최대 규모다.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 다양한 상업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랑파사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364 자곡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현재 잔여물량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