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 3주구, 최고 35층 2091가구로 재건축

김수현 기자 2017. 6. 2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가 최고 35층, 209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7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반포아파트(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우수디자인 건축심의)' 심의를 조건부 보고완료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71.65%, 건폐율 17.08%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 동 2091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가 최고 35층, 209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3주구의 재건축 후 예상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7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반포아파트(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우수디자인 건축심의)’ 심의를 조건부 보고완료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71.65%, 건폐율 17.08%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 동 2091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공기여를 통해 사업지 일부는 공공청사와 도로, 소공원으로 쓰이며 한강과 반포·방배동을 잇는 다리와 보행통로도 만들어진다. 한강과 현충원, 주변 주거지와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동이 배치된다.

이밖에 지역 커뮤니티가 형성되도록 학교 주변에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은 신반포로와 접한 곳에 짓도록 했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