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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공시지가, 관리비, 서울 공간정보 영상 등 국토·주택·교통에 관한 정보들이 한 곳에 모인 가이드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홈페이지에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 주택, 교통 등 61개 정보를 일반에 공개해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이드북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에 포함된 자료를 내려받으려면 공공데이터 홈페이지(data.go.kr)에서 해당 파일을 내려받거나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품질이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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