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관리비 데이터, 가이드북으로 확인하세요"

원다연 2017. 6.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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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시지가와 관리비 등 다양한 주택·국토·교통에 관련한 정보를 한 데 모은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북'이 나왔다.

이 가운데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주택·교통 등 61개 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 인터넷 주소, 기초 데이터와 통계자료 현황 등을 국민에 공개해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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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택·국토·교통 데이터 한데 모아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북' 공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택 공시지가와 관리비 등 다양한 주택·국토·교통에 관련한 정보를 한 데 모은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초부터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기 쉽도록 ‘가이드북’을 만들어 인터넷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가이드북은 국토부가 자체 제작해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하던 것이다. 이 가운데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주택·교통 등 61개 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 인터넷 주소, 기초 데이터와 통계자료 현황 등을 국민에 공개해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이드북의 공개 내용, 공개 방안 등에 대해서는 국토교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토교통 빅데이터․통계 협의회’를 통해 자문을 거쳤다. 국토부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데이터를 제공받으려는 경우에는 공공데이터 홈페이지(data.go.kr)에서 해당 파일을 내려 받거나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품질이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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