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지자체 지적제도 개선 위해 머리 맞댄다

김희준 기자 2017. 6.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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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지적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번과 소유자 등을 관리하는 지적제도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적연수대회를 2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적연수대회에선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해 실현가능성이 높은 우수과제 4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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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지적연수대회 개최..우수연구과제 4편 선정
2016.9.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와 지자체가 지적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번과 소유자 등을 관리하는 지적제도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적연수대회를 2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적연수대회에선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해 실현가능성이 높은 우수과제 4편을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8월30일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에서 최우수상 등을 결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선 종이 기반 지적도면을 좌표기반 도면으로 전환하는 도해지적 수치화 사업과 지목체계 개편 사업 등도 논의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적연수대회를 통해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지적제도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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