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지자체 손잡고 지적(地籍)제도 미래 찾는다

2017. 6.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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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번ㆍ지목ㆍ면적 등을 관리하는 지적제도 분야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고자 강원도 삼척시에서 '2017년도 지적연수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지적연수대회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적연수대회는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지적제도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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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17 지적연수대회’…우수과제 발굴ㆍ토론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번ㆍ지목ㆍ면적 등을 관리하는 지적제도 분야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고자 강원도 삼척시에서 ‘2017년도 지적연수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지적연수대회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사전 공모과정에서 각 시ㆍ도는 평가기준에 따른 우수 연구과제 1편씩을 선별해 출품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출품된 연구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자 정보, 경계선 개선 등 지적공부의 효율적 관리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연구자들은 연수대회에서 직접 발표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우수 연구과제 4편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오는 8월 30일 열리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부대행사인 ‘제40회 지적세미나’에 발표된다. 이 자리에서 4편 중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을 결정해 장관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적연수대회는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지적제도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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