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원동역사 신축공사 7월 시작..2019년 12월 개통"

이동희 기자 입력 2017. 6. 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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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동해선 원동역사의 공사가 시작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동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인본건설을 선정하고 7월 초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동역은 동해선 안락역과 재송역 중간에 위치한 수영강 상부에 건설될 예정이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역사 이용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뿐 아니라 안전과 편의를 배려해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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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다음달부터 동해선 원동역사의 공사가 시작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동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인본건설을 선정하고 7월 초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동역은 동해선 안락역과 재송역 중간에 위치한 수영강 상부에 건설될 예정이다. 면적은 877㎡다. 개통은 완공 시기인 2019년 12월 예정이다.

공단 측은 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벽은 염해에 강한 징크, 티타늄 재질의 금속 패널을 사용할 계획이며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역사 이용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뿐 아니라 안전과 편의를 배려해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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