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대교 오늘 개통, 배편 끊겨도 통행 가능.. 교통 불편 해소

김나현 기자 2017. 6.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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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28일 개통했다.

석모대교 개통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유일한 교통편이던 뱃길로 10여분 걸리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막배 시간인 오후 8시30분 이후에도 강화도~석모도를 오갈 수 있어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상복 인천 강화군수는 "석모대교 개통은 많은 관광 자원을 갖춘 석모도가 수도권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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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대교.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27일 인천 강화군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이상복 인천 강화군수(가운데)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자치부 제공

인천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28일 개통했다.

석모대교는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와 삼산면 석모리를 잇는 다리로 왕복 2차선 편도 길이 1.54㎞로 자동차로 2분 거리이다. 2013년 3월 착공해 4년 3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석모대교 개통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유일한 교통편이던 뱃길로 10여분 걸리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막배 시간인 오후 8시30분 이후에도 강화도~석모도를 오갈 수 있어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상복 인천 강화군수는 "석모대교 개통은 많은 관광 자원을 갖춘 석모도가 수도권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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