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서대문구 가재울6구역 'DMC에코자이' 552가구 일반분양

이진혁 기자 2017. 6.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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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급으로 완성되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를 단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DMC에코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DMC에코자이가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면 이 지역은 약 2만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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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급으로 완성되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를 단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6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에코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DMC에코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가재울 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1개 동 총 104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55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200가구, 72㎡ 101가구, 84㎡249가구, 118㎡ 2가구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 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도시정비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 대표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인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최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DMC에코자이가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면 이 지역은 약 2만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DMC에코자이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가깝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진다.

단지에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몰려 있다. 단지 앞에는 연가초, 연희중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있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대학도 반경 3km 안에 있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DMC에코자이에는 전 가구에 전력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기본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자이 아파트의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 안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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