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진철 입력 2017. 6.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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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도록 50년 간 축적된 전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물 걱정 없는 동계올림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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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입장권 구매·대회장·숙소 수질관리 등 지원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협약에 따라 약 2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올림픽 라이선스 제품을 구매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또 대회 개최지역의 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수도시설의 진단과 대회장, 숙소에 대한 수질을 관리하며,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동파방지팩을 지원한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도록 50년 간 축적된 전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물 걱정 없는 동계올림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왼쪽)과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업무 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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