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건설사간 상생협력 평가 SK건설 1위

입력 2017. 6. 28. 11:46 수정 2017. 6. 28.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케이(SK)건설과 보훈종합건설, 석진건설이 올해 건설사 간 상생협력 평가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업체는 전체 1만1798개사 중 대기업 10개사, 중소기업 169개사 등 모두 179개사라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건설업자간 상호평가 결과
중소건설사는 보훈종합건설,석진건설 최고점

[한겨레] 에스케이(SK)건설과 보훈종합건설, 석진건설이 올해 건설사 간 상생협력 평가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업체는 전체 1만1798개사 중 대기업 10개사, 중소기업 169개사 등 모두 179개사라고 28일 밝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공생발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60점 이상인 우수업체는 2680개사(22.7%)로 집계됐다.

우수업체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공공공사 입찰 때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우대받는다. 대기업 최우수 업체에는 SK건설을 비롯해 경남기업, 한양, 삼성물산, 중흥건설, 계룡건설, 포스코건설, 우미건설, 라인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주주신청]
[▶ 페이스북][카카오톡][위코노미][정치BAR]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