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폐지 논란에 강남 8학군 부동산 '술렁'

김영교 기자 2017. 6.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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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why' - 조진희 부동산전문가

경기도를 시작으로 외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에 강남 8학군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재건축 수요가 이끈 집값 상승에, 학군 수요 쏠림 현상이 견인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조진희 부동산전문가와 함께 사항 짚어보겠습니다.

Q.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가 본격 추진되면서, 강남 부동산 시장이 더 끓어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자꾸 들립니다. 실제 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Q. 강남 일대 부동산 시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상승 중이었잖아요. 언뜻 재건축 단지가 밀어올린 시세를, 이번 교육개혁이 끌어올리는 형국 같기도 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학군에 따라 집값이 요동친다는 게, 사실 우리나라의 독특한 현상이잖아요? 이런 과열 양상을 보면 정상적이지 않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문제점은 없습니까?

Q. 이런 분위기라면 결국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문제는 공급 아니겠습니까?

Q. 한편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만 보면, 학교와 학원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이건 중간에 짚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은데요. 기존 특목고나 자사고 주변 영향입니다. 이대로라면 수요 감소에 따라, 결국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단 평가가 지배적이거든요.

Q.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새 정부에서 추구하는 부동산시장 안정 정책과 서로 모순된 게 아닌가란 의구심이 듭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대안은 어떻게 찾아봐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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