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상계4구역에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7월 분양
[경향신문]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인근과 당고개역 일대 47만㎡에 아파트 7614가구가 지어지는 상계뉴타운은 강북의 새로운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꼽힌다.
상계뉴타운은 지하철역이 가깝고 주변에 동부간선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중계동 학원밀집지역과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수락산과 불암산 사이에 위치해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이러한 상계뉴타운 상계4구역에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7월부터 첫 분양을 시작한다. 2005년 12월 상계동 일대가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12년만이다.
상계뉴타운에선 처음으로 분양되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로 전용면적 39~104㎡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8~84㎡ 444가구다. 실수요자 등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98.9%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V자 형태로 배치돼 개방감이 좋다. 북쪽으로는 수락산과 접해 있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상계동에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분양되는 랜드마크급 브랜드 아파트다. 대우건설은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에 최신 평면과 각종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재개발아파트에서는 드물게 전용 59, 84㎡의 상당수를 4베이로 설계했다.
단지는 상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한 두 정거장 거리에 1,7호선이 있어 지하철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남북 접근성이 좋고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덕룡터널을 이용하면 외곽순환도로도 빠르게 연결된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차길을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중·고교도 걸어서 갈 수 있다.서울 3대 교육특구인 중계동 학원가와 차로 7분 거리에 있어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가까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뒤로 수락산이 접해있고 인근에 공원이 많아 쾌적하다.
이 일대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선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완공되면 상계동은 물론, 노원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72-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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