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거문화대상] 다인건설, 설립 5년 만에 매출 5000억원..'아파텔' 개념 처음 도입

2017. 6.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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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립된 다인건설은 설립 5년여 만에 매출 5000억원을 넘보는 중견 종합건설사로 성장했다.

다인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섞어 만든 '아파텔'의 개념을 처음 시장에 도입했다.

다인건설은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수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다인건설의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을 차별화할 뿐만 아니라 입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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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건설은

2012년 설립된 다인건설은 설립 5년여 만에 매출 5000억원을 넘보는 중견 종합건설사로 성장했다.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진 임직원이 모여 낸 결과다.

다인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섞어 만든 ‘아파텔’의 개념을 처음 시장에 도입했다. 이후 지식산업센터 건설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업계,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인건설은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수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종합건설사의 면모를 갖추고 궁극적으로는 도시 전체를 개발하는 디벨로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다인건설의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을 차별화할 뿐만 아니라 입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배곧신도시, 목감지구 등 주변에 대규모 산업시설이나 업무단지가 있는 택지지구 사업지를 10여 개씩 사들였다.

상대적으로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 북부 등지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오동석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시장 연구를 통해 사업자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지식산업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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