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8일 모델하우스 오픈

국종환 기자 2017. 7.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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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Δ주거 2개동 ΔD 아트센터 Δ리테일 리플레이스(Replace) Δ오피스 D 타워 등으로 이뤄진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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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업무·판매·문화 복합단지, 주거부분 총 280가구
서울숲·한강 더블조망.."한강권 최고 조망권"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주택형의 모습/자료제공=대림산업©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Δ주거 2개동 ΔD 아트센터 Δ리테일 리플레이스(Replace) Δ오피스 D 타워 등으로 이뤄진다. 주거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280가구(전용면적 91~273㎡) 규모로 들어선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위한 특화 설계를 대거 적용해 한강권 최고의 조망권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전가구에서 서울숲·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층별 가구 수를 3가구로 조합(9층 이하 4가구 조합)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여기에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20층 이하 가구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를 도입했다.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두께를 250㎜, 층간차음재 두께를 60㎜로 높여 시공한다. 일반 아파트 콘크리트 두께는 210㎜, 층간소음재는 30㎜ 수준이다. 욕실에는 층상배관시스템을 적용해 배관소음을 줄였고 기둥식 구조를 통해 진동전달소음도 최소화 했다. 중앙환기장치와 세대 필터유니트를 활용해 공기를 두 번 필터링하는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동 29층에 클라우드 클럽과 지하 1층(공동)의 포레스트 클럽이 조성된다.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필라테스 같은 운동시설과 함께 가족모임·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과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등으로 구성되는 공간이다. 포레스트 클럽은 사우나·인도어 골프·펫케어룸·뷰티살롱 등의 시설로 차별화를 뒀다.

청약은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는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계약은 16~18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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