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부동산플러스] 최원철 소장 "상가적은 신도시, 상권 항상 좋지 않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제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부동산플러스'에 출연 중인 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이 "상가 공급량이 적으면 희소성으로 인해 상권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최원철 소장은 "판교의 경우 상업용지와 슈퍼·대중음식점 등을 지을 수 있는 근린생활용지를 합한 비율이 전체 부지의 1.82%로 고덕(2.3%), 광교(2.36%), 동탄2(2.5%), 위례(5.2%) 등 신도시와 비교하면 상가 공급량이 작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서울경제TV] 서울경제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부동산플러스’에 출연 중인 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이 “상가 공급량이 적으면 희소성으로 인해 상권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최원철 소장은 “판교의 경우 상업용지와 슈퍼·대중음식점 등을 지을 수 있는 근린생활용지를 합한 비율이 전체 부지의 1.82%로 고덕(2.3%), 광교(2.36%), 동탄2(2.5%), 위례(5.2%) 등 신도시와 비교하면 상가 공급량이 작다”고 설명했다.
최 소장은 “하지만 판교는 높은 분양가로 인해 임대료가 높고, 생각보다 상권이 약해 분양받은 사람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개발이 완료된 지 6~7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실 상가들이 상당히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용적률이나 건폐율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고, 상가의 개별성으로 인해 이 같은 수치가 신도시의 상가 공급량이 많고 적고를 판단하는데 100%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고 전제했다.
최원철 소장이 출연하는 ‘최원철의 상가SOS’ 코너는 18일 오후 5시 부동산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신도시를 포함한 택지지구 계획상권에 대한 설명과 상가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100일..부정평가요인 없다는 대답이 무려
- '취임 100일' 文 대통령, 처음으로 기자회견 한다는데
- [단독] 中 짝퉁에 흔들린 설빙 결국..매물로 내놨다
- 판매 부진에 국내 공장 가동률 '뚝'..현대차 '비상등'
- '11시온' '13정화' '09지현' '08신선농장' 먹지 마세요
- [현장에서] '현대·기아차 곤두박질' 노조 눈에는 안보이나
- "이상없음 확인" 이마트, 오후 3시부터 계란 판매 재개
- [전문]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다음달부터 주 1회 휴진…“사직 효력” 엄포
- 첫 회의 연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