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북부 인기택지지구 고양 '지축역 한림 풀에버'

김동호 기자 2017. 8.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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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서울생활권이면서 가격 메리트까지 높은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림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축지구는 원흥, 삼송, 은평과 더불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오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측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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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건설, 지축지구에 총 1,102가구 중소형 대단지 공급
[서울경제]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면서 가격 메리트까지 높은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축지구는 총 119만227㎡ 11개 필지에 총 8,95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 중 일반 분양분은 5개 필지다. 서울과 밀접한 입지에, 살기 좋은 생활인프라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데 특히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에서 이러한 인기몰이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이런 호재와 기대 속에 선보이는 ‘지축역 한림 풀에버’는 총 1,102세대 대단지로 단지규모 및 부대복리시설 등에서 인근의 타 아파트들을 압도한다. 지축지구 분양 단지 중 1,000세대 이상의 단지는 ‘지축역 한림 풀에버’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축지구는 서울지하철 3호선인 지축역을 기반으로 주거시설, 교육시설,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조성된 新주거 프리미엄벨트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서울 은평뉴타운, 삼송지구와 인접한 지축지구는 북한산과 노고산 등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지구 내에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힐링프리미엄의 생활가치와 함께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집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는 조망권 프리미엄은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의 백미로 꼽힌다.

'지축역 한림 풀에버'는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였을 뿐만 아니라 통일로IC가 인근에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단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게 될 신분당선 연장노선 삼송역(예정)과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신내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져 더 완벽한 강남생활권을 누릴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은평뉴타운 및 삼송지구와 인접하여 롯데몰은평점, 하나로클럽삼송점, 올해8월 개장예정인 스타필드고양, 이케아&롯데아울렛 고양점(10월 예정)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2019년 개원 예정) 등의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택지개발지역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도보거리에 조성될 예정이이서 자녀들의 교육과 보육의 걱정도 덜어준다. 

‘지축역 한림 풀에버’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이며 전용면적 72~84㎡의 중소형평면, 1,1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72㎡A 214가구 ▲72㎡B 214가구 ▲84㎡A 337가구 ▲84㎡B 337가구이며,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림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축지구는 원흥, 삼송, 은평과 더불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오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측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차입 경영’을 자랑하는 한림건설은 1980년 설립 이래 창원, 김해, 판교, 세종, 진주, 포항 등에서 약 2만여 가구를 공급해 왔으며, 2016년 시공능력평가 전국 46위의 건실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림건설은 현재 지축지구 전체 택지조성공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의 위치는 경기도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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