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1008가구 9월 분양..59㎡ 90% 넘어
대명종합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동에 총 1008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50~84㎡로 요즘 주택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에서도 59㎡ 이하 주택형이 936가구로 전체 물량의 93%를 차지한다. 2000년 이후 남양주시에 공급된 주택 중 전용 59㎡ 이하는 약 15%에 그쳐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흐르고, 단지 내에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다.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수석~호평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서울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경춘북로도 인접해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경의중앙선·경춘선·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까지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복선 전철이 2022년 개통한다. 2025년에 인천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가 뚫리면 대명루첸 리버파크를 포함해 다산신도시·별내신도시·갈매지구 등이 큰 수혜를 볼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북쪽에 이마트가 있고 반경 1㎞ 안에 하이마트·메가박스·우체국·소방서 등이 있다. 평내초·평내중·평내고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 일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와도 초등학생과도 성관계 했었을테고”
- Front-line commanders in S. Korea face burden amid manpower shortage
- 이건희 회장 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3개월만에 경영일선 복귀
- 무제는 불로장생藥 때문에 단명했나... 中, DNA 연구 결과 발표
- ‘가족·지인 동원’...허위로 수억대 신고 포상금 타낸 前 고용노동부 수사관
- 박은정 남편 두둔한 조국, 작년엔 “전관예우 아닌 전관범죄”
- “급조 위성정당이 민주주의 위협” 경실련, 헌법소원 제기
- “레게머리 승무원을 허하라”…佛 하원, 헤어스타일 차별 금지법 통과
- “대다수 상인들은 퍼주고 뿌듯해해”…무료회 뿌린 소래포구 상인들 호소
- 진천에 ‘헤이그 특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