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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 호재로 강동현대홈타운, 강동롯데캐슬퍼스트 등이 강동권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캐슬우리공인중개사는 지난 12일 강동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 전용면적 102.34㎡ 저층 매물을 8억2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2008년 9월 입주한 최고 34층, 40개동, 총 3226가구 규모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향후 가격 상승의 여지가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캐슬우리공인 관계자는 “8.2 대책 이후 매도자와 매수자간 힘 겨루기가 한장이며 향후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중소형 매물 위주의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고 갭투자나 대형 평형 수요는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구리암사대교, 강변북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명일초, 강일중, 선사고, 신암중, 명덕초, 명덕중, 배재중, 배재고 등이 있다. 단지 내 암사근린공원이 조성됐고 배후에 고덕산이 자리해 녹지가 풍부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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