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효과 기대되는 송산신도시, '송산그린시티휴먼빌' 눈길

이다연 2017. 8.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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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일 서울 전역의 주택 거래를 묶는 고강도 부동산 정책인 '8.2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광개토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송산그린시티휴먼빌(EAA1블럭) 전용면적 70.59㎡ 19층 매물을 매매가 2억99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휴먼빌(EAA1블럭)아파트는 2018년 1월 입주할 최고 20층, 총 12개동 750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70.59㎡는 21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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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일 서울 전역의 주택 거래를 묶는 고강도 부동산 정책인 '8.2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과천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또한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를 강화하고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건수를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책들이 나왔다. 이에 따라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의 송산그린시티휴먼빌도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아파트 중 하나다.

광개토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송산그린시티휴먼빌(EAA1블럭) 전용면적 70.59㎡ 19층 매물을 매매가 2억99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휴먼빌(EAA1블럭)아파트는 2018년 1월 입주할 최고 20층, 총 12개동 750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70.59㎡는 218가구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송산신도시는 경기 화성시 송산면, 남양동,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 총 55.86㎢ 규모의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이 일대는 행정구역 상 화성시이나 실상은 안산시와 하나의 생활권이다. 아파트 입주 전에 송산과 안산을 연결하는 시화교와 송산교가 개통될 예정이여서 안산시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안산과 시흥시청~여의도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도 201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어 교통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에 시화호가 흐르고 있으며 안산갈대습지공원, 비봉습지공원 등이 가깝다. 아파트 내에도 어린이 공원과 대형근린공원, 보행자 도로가 계획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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