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한창인 용산구 '용산푸르지오써밋' 최근 매매가가..

이다연 입력 2017. 8. 18. 11:30 수정 2017. 8.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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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부동산세상공인중개사사무소]
18일 부동산세상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용산구 '용산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46.29㎡(구 14.0평) 고층 매물이 지난달 23일 매매가 4억9305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용산푸르지오써밋은 이 달 입주를 시작해 현재 입주가 한창이다. 지하 9층∼지상 38층 규모의 주거동과 사무실, 오피스텔이 있는 39층 규모의 업무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112~273㎡ 아파트 151가구, 전용면적 24~48㎡ 오피스텔 650실을 갖췄으며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273㎡의 복층형 펜트하우스가 있다.

이 단지는 최고급 마감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고급스럽게 꾸몄다. 입주민을 위한 별도의 조경공간인 '푸르지오 가든'에는 분수대, 산책로 등이 있고 4층 옥상에는 수영장이 조성됐다. 스카이 브리지, 피트니스센터 등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이 단지와 연결된 초역세권이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용산~강남 구간에 6개 역이 건설되며 개통이 되면 용산역에서 강남역까지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용산에는 용산민족공원 조성, 용산 마스터플랜, 신분당선 연장사업, 아모레퍼시픽 본사 이전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인프라 개선과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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