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택지 인기 상승에 힘입어 부산 마지막 택지지구 내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관심 집중

한경닷컴 2017. 8.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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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 중단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공공택지는 희소성과 각종 개발호재 예정되어 있어 더욱 선호되는데, 대규모 산업단지와 교통 환경 개선사업으로 각광받는 부산의 마지막 택지지구 일광신도시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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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 중단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공택지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건설사의 자격도 까다로워져 신규 분양 예정인 단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 상승 할 전망이다.

특히, 지방의 공공택지는 희소성과 각종 개발호재 예정되어 있어 더욱 선호되는데, 대규모 산업단지와 교통 환경 개선사업으로 각광받는 부산의 마지막 택지지구 일광신도시가 대표적이다.

기장군 일광면에서 진행 중인 일광신도시는 대규모인 124만여m² 부지에 약 9,000여세대, 2만여명 이상이 예측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9년에 형성 될 예정이다. 일광신도시 일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및 상업용지 등 다양한 주거용지를 비롯 공원, 유치원, 초,중,고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일광신도시는 연간 방문객 361만명, 배후수요 약 11만명을 계획하며 ‘명품 복합해양레저도시’로 성장 할 오시리아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정관 농공,동남권 방사선,오리 등 신규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또한, 부산~울산 고속도로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산 외곽순환도로 등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인 일광신도시는 배후 수요와 생활 인프라까지 풍부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두 이끌고 있다”며 “특히, 상업용지 입찰과 공동주택용지 경쟁입찰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일광신도시는 더욱 떠오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광신도시에 라인건설이 ‘일광신도시 이지더원’이 오는 8월 25일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단지는 일광신도시 내 B1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6층 총 7개 동 65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라인건설은 B10블록과 B12블록에도 단일 브랜드로 아파트를 공급, 총 1833가구의 ‘이지더원’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0분만에 오시리아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장안산업단지와 정관신도시, 고촌과도 가깝다. 또한, 동해남부선 일광역 개통 및 기장 분기점을 통해 부산 도심과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부산외곽순환도로와 동해선 2단계 조성사업 완공까지 예정돼 교통인프라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으며, 근거리에 장안고(자사고), 장안제일고 등 명문고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기장군청과 기장경찰서와도 가깝고, 메가마트 기장점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은 중소형면적인 전용 59㎡ 단일면적과 설계를 통해 희소성과 주거 만족도 향상에도 힘썼다. 59㎡A타입은 맞통풍 구조인 데다 광폭 거실로 개방감과 실사용 면적을 높였으며, 59㎡B타입은 전 세대 정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한편,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견본주택은 오는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조성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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