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서 '우미린 2차' 분양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우미건설은 이달중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에서 우미린 2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상업용지가 예정되어 있다.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4400여 세대로 조성되며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다.
또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3월 효천지구에서 1차분 1120가구를 분양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2차분 1128가구를 포함해 총 2248가구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3월 분양한 1차분과 함께 효천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구성에 그 뛰어난 입지로 인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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