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개통 앞둔 성북구 '길음래미안1차' 최근 매매가가..

이다연 입력 2017. 8. 18. 11:48 수정 2017. 8.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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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1호선 신설동역, 6호선 보문역, 4호선 성신여대역 등이 우이신설선 환승역에 포함돼 성북구 주민들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길음래미안1차는 2003년 1월 입주한 최고 20층, 15개동, 총 1125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84.96㎡는 449가구다.

정릉역과 직선거리가 700m 내외로 향후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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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양지공인중개사사무소]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이 노선은 총 11.4㎞ 길이에 13개 역으로 구성된다. 1호선 신설동역, 6호선 보문역, 4호선 성신여대역 등이 우이신설선 환승역에 포함돼 성북구 주민들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규 역세권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러한 기대로 주변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지공인중개사사무소는 성북구 '길음래미안1차'아파트 전용면적 84.96㎡(구 25.7평) 고층 매물을 지난 1일 매매가 5억3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길음래미안1차는 2003년 1월 입주한 최고 20층, 15개동, 총 1125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84.96㎡는 449가구다.

이 단지는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정릉역과 직선거리가 700m 내외로 향후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계성고, 숭덕초, 길원초, 미아초 등이 가까워 자녀의 편리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서경대 등 서울 유명 대학교도 모여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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