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 개최

최희정 2017. 8.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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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은 오는 30일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일명 '키즈맵'(kidsmap.org)을 이용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결과(포스터) 및 설명으로, 전국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학교당 1팀)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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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국토연구원은 오는 30일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시스】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 포스터 (제공=국토연구원)

공모 주제는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일명 '키즈맵'(kidsmap.org)을 이용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결과(포스터) 및 설명으로, 전국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학교당 1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키즈맵 웹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키즈맵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용방법 및 공모전 절차 등을 안내해 준다.

키즈맵은 학생, 교사 뿐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우수성과다.

현재 초등학교 안전지도 수업은 종이지도에 사진을 붙이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의 양이나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공간정보 R&D 기술로 만든 스마트 안전지도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학부모와의 정보공유도 쉬워진다는게 국토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 세대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공간정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공간정보기술을 국민생활에 밀착시켜 안전과 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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