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입장면 국토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지에 선정

임광복 2017. 8.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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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은 20일 국토교통부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천안시 동남구 동면 동산리와 서북구 입장면 하장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작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도 공공임대주택 확대의 필요성과 지원을 지속 강조했다"며 "이번 선정으로 천안지역 주거복지 사각지역의 해소는 물론 마을 전체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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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은 20일 국토교통부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천안시 동남구 동면 동산리와 서북구 입장면 하장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79억원이 투입돼 동면 200가구, 입장면 150가구 등 총 35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천안지역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사업비 부담은 지자체에서 건설사업비의 10% 이상을 제공한다. 나머지 건설비용 및 임대주택 건설·관리·운영 등은 정부 지원을 받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박 의원은 "작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도 공공임대주택 확대의 필요성과 지원을 지속 강조했다"며 "이번 선정으로 천안지역 주거복지 사각지역의 해소는 물론 마을 전체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가 진행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낙후된 지방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주변지역에 대한 마을 정비 계획도 함께 수립하게 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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