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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한강변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뉴타운3구역' 재개발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사실상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한남뉴타운3구역(한남제3재정비촉진구역)은 한남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개발 속도가 빠른 재개발 구역이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한강 조망권까지 갖춰 그동안 투자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한남3구역 건축심의가 통과된 것은 첫 건축심의 요청 이후 2년 만이다. 서울시가 남산 자락의 구릉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형과 길을 보전하면서 재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2015년 5월 건축심의가 보류됐다. 이후 한남3구역은 전문가 및 7명의 공공건축가와 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지난 5월 재정비위원회 관문을 넘고 다시 건축심의를 제출했다.

[사진제공 : 마이홈공인중개사사무소]
[사진제공 : 마이홈공인중개사사무소]

한남3구역의 건축심의 통과에 8.2 대책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14일 마이홈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동 한남제3재정비촉진구역에 자리한 도로 부지가 지난 11일 매매가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현황 도로는 단독필지나 공유지분, 지목 관계 없이 90㎡ 이상이면 분양권이 주어진다. 다만, 2003년 12월 30일 이전에 필지 분할이나 공유로 되어있어야 한다. 30㎡ 이상 90㎡ 미만인 경우 단독필지여야 하며, 지목이 도로이고 현재 도로로 이용되는 경우에는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한남동은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입지로 3구역 또한 한강변에 자리했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재개발이 완료되면 최고 22층, 총 5660가구가 들어서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지역은 강남,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의 수요가 꾸준하다. 한남뉴타운이 있는 용산구에는 개발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미군 기지가 이전하는 부지에는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용산민족공원'이 들어선다. 강남~신사~용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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