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시세판..서울 아파트 거래 '반토막'

입력 2017. 9.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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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부동산포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천6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평균 218.7건이 거래된 것으로, 8월의 일평균 거래량(482.9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작년 9월(일평균 361.3건)과 비교해서도 60% 선이다.

노원구는 일평균 거래량이 25.4건으로 지난달(54.3건) 대비 53.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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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서울시가 운영하는 부동산포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천6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평균 218.7건이 거래된 것으로, 8월의 일평균 거래량(482.9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작년 9월(일평균 361.3건)과 비교해서도 60% 선이다. 업계에서는 8·2대책의 영향이 9월 이후 신고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그 여파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시세판이 텅 비어있다. 노원구는 일평균 거래량이 25.4건으로 지난달(54.3건) 대비 53.2% 줄었다. 2017.9.14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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