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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마라톤동호회 '자선레이스' 백미
'기부 약속' 임직원 명단 등에 붙이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때 기부금 적립
기부금, 저소득가정 생계.교육비로 쓰여.. 작년 국민추천포상 행자부장관표창 받아
12년째 매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피부질환 예방, 친환경건자재 교체활동도
초등학교 화장실 개.보수.물탱크 기부부터 영양키트 제공까지 글로벌 봉사활동도 활발
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7.09.14 19:15 | 수정 2017.09.14 22:37

사내 마라톤동호회 '자선레이스' 백미
'기부 약속' 임직원 명단 등에 붙이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때 기부금 적립
기부금, 저소득가정 생계.교육비로 쓰여.. 작년 국민추천포상 행자부장관표창 받아
12년째 매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피부질환 예방, 친환경건자재 교체활동도
초등학교 화장실 개.보수.물탱크 기부부터 영양키트 제공까지 글로벌 봉사활동도 활발

SK건설은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발족해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SK건설 자원봉사단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수백여명의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 왔다.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하는 '희망메이커'로 나눔문화 선도

14일 SK건설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한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3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왔다.

지난 3월에는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지원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도 열렸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였다. 자선 레이스 행사는 지난 2006년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부터 12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만 2억원이 넘는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1구좌 당 5000원씩,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면서 "기부금은 저소득.다문화가정의 생계비나 교복 등으로 지원된다"고 말했다. 마라톤 동호회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 국민추천포상 장관표창 수여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설업 특성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만족감↑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2년째 이뤄지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SK건설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울.수도권.경인.영남 등 총 4곳의 지역별 고객센터를 통해 한달에 한 번씩 진행된다.

SK건설은 △목공 △도배 △방수 △타일 △단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도배나 장판교체, 누수 보수, 지붕 붕괴 위험 보수, 단열 시공 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누적 봉사인원만 5000여명을 넘어섰고 그 동안 사용한 도배지만 해도 100㎞에 달할 정도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재능기부로 시작된 주거개선 봉사활동이 벌써 400회를 훌쩍 넘겨 감회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나눔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SK건설은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아토피 등 환경성 피부질환 치료와 주거환경 개선작업까지 돕고 있다.

SK건설은 친환경재료 등을 사용해 환경질환을 유도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바꾸고, 삼성서울병원은 실내 유해환경 측정과 아토피 질환 아동의 입원 및 정기치료 등을 담당한다. 월드비전은 아토피 치료 모니터링 등을 맡고 있다. SK건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환경성 피부질환에 더 많이 시달린다는 연구결과를 보고 주거개선 봉사에 나서게 됐다"면서 "현재까지 전국 저소득가정 22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앞으로 3개 기관이 협의를 거쳐 혜택 가구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로까지 퍼진 '나눔문화'

SK건설은 해외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댓글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2년 6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매달 사내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연에 달린 응원댓글 수 만큼 회사가 사연 주인공에게 후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응원댓글 1개당 2000원을 회사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 2015년 9월 라오스 깜무안주(州) 영.유아 260여명에게 영양키트가 지원됐고, 같은해 10월에는 베트남 빙푹성 땀다오현 동띠엔 초등학교 학생들의 질병 예방과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화장실 개.보수 사업이 이뤄졌다.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에 위치한 리템베 초등학교와 음텐다치 초등학교에는 각각 10톤 짜리 물탱크도 기부됐다.

SK건설은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씻을 물이 부족한 아이들이 트라코마에 감염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물탱크 기증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물탱크 덕분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깨끗한 빗물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됐고, 2시간씩 오염된 물을 길러 걸어가는 수고까지 덜게 됐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SK건설 임직원들이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임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에 위치한 리템베 초등학교와 음텐다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물탱크 앞에서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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