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우디·오만에 해외 수주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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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손병석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해외건설·인프라 분야 담당 장관 등 고위급 협력활동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신정부 첫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중동권 인프라 협력 활동은 우리 건설기업의 전략적 중요국가인 오만·사우디와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첨단 인프라 분야 신시장 개척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수주지원단을 통해 스마트 시티, 첨단 교통, 해수담수화 등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수주 지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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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손병석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해외건설·인프라 분야 담당 장관 등 고위급 협력활동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신정부 첫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대표단은 한국주택토지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와 주요 진출기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수주지원단은 오만에서 두큼 경제특구청장 및 교통통신부 장관과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한국 컨소시엄이 수주한 두큼 정유공장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며, 스마트 시티, 첨단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건설 신시장을 개척하고, UN산하 중동해수담수화 연구소(MEDRC)와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사우디에서는 주택부, 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고위급 협력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과 연계한 도시·교통 신기술 및 스마트 시티 협력모델을 창출하고 중동권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중동권 인프라 협력 활동은 우리 건설기업의 전략적 중요국가인 오만·사우디와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첨단 인프라 분야 신시장 개척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수주지원단을 통해 스마트 시티, 첨단 교통, 해수담수화 등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수주 지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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