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4분기 정비사업 공급물량 8300가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 4분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급물량이 83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경기·인천 지역 정비사업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8373가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경기·인천 4분기 정비사업 일반분양(2017년은 예정물량, 시기미정 사업장은 제외) 물량. /자료=부동산인포 |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경기·인천 지역 정비사업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8373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1721가구) 대비 약 4.9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한곳도 없던 재개발 사업 일반분양이 올해는 광명·시흥·인천 부평 일대로 6000가구 이상 계획됐다.
추석 황금연휴를 마치면 본격적인 4분기 분양시장이 열린다. 최근 2~3년간 이어졌던 분양시장 호조 속에 이미 낙첨을 경험했거나 아직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4분기에 청약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은 상황.
특히 연이은 부동산시장 규제로 서울 등 재건축이 활발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관망세가 확산됐다. 분양시장은 청약이 한쪽으로 몰리는 양극화가 심해지는 모습. 전문가들은 규제지역이 확대되면서 전매는 물론 중도금대출도 어려워져 어느 때 보다 청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천·광명 등은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지역이지만 실수요자 수요도 두터웠던 터라 청약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내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시행되면 올해까지 사업 속도를 낸 재건축 일반분양분이 내년 중으로는 공급이 되겠지만 내후년부터는 재건축 일반분양이 줄어 공급이 귀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울방면 접근성이 좋거나 교육·편의시설을 잘 갖춘 경기·인천지역 신규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후덕 의원 보좌관 비리 의혹… 경찰 수사
☞일본 동해에도 규모 6.1 강진 발생… 혼슈서 약한 흔들림 감지
☞[육아전쟁 대한민국-체험기] 2개의 전쟁터에 선 아빠
☞[머니S토리] 증권사 '블록체인', 공인인증서와 다른 점
☞[한국경제 미래10년] 과거 10년의 교훈 '체질 개선'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후덕 의원 보좌관 비리 의혹.. 경찰 수사
- 일본 동해에도 규모 6.1 강진 발생.. 혼슈서 약한 흔들림 감지
- [육아전쟁 대한민국-체험기] 2개의 전쟁터에 선 아빠
- [머니S토리] 증권사 '블록체인', 공인인증서와 다른 점
- [한국경제 미래10년] 과거 10년의 교훈 '체질 개선'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