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시간대' 속초 뜬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 9.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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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선택 기준의 하나가 교통 편의성이다.

속초의 교통과 문화관광여건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속초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 시 내에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편의·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속초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동해대로와 조양로, 청대로를 이용해 속초시내 및 시외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교통이 좋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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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선택 기준의 하나가 교통 편의성이다. 교통권을 확보한 단지의 경우 미래 가치가 높아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 편의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지역인 경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 커진다.

강원도 지역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이 될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지난 9월 21일 준공식 행사를 치렀다.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은 국비 373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 8월 지상 3층 연면적 9984㎡ 규모로 준공됐다. 1층에는 입국장과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과 면세점, 3층에는 유관기관 사무실과 옥외 조경시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따르면 금번 준공을 통해 속초항 크루즈부두를 10만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도록 구축했으며 내년 8월까지 대형크루즈 13만톤에서 16만톤이 접안할 수 있도록 부두기능을 확충할 전망이다. 여기에 2020년 이후에는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도록 공사계획을 준비 중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외에도 각종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하는 야시장 등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는 바닷길뿐만 아니라 육로도 대폭 개선된다. 지난 6월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줄어 들었다. 또 양양국제공항 노선도 올해 안에 확충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개발 계획이 있어 투자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속초시는 외옹치항 개발사업도 진행중이며 사업의 일환인 총 392실의 대규모 리조트&호텔이 지난 7월 개관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속속 몰리고 있다.

속초의 교통과 문화관광여건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속초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신건영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산255번지 일원에 '속초 조양동 휴먼빌'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 시 내에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편의·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속초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동해대로와 조양로, 청대로를 이용해 속초시내 및 시외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교통이 좋은 지역이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조양동에서도 새로 조성되는 新주거라인의 핵심에 위치하며 가장 높은 자리에 입지해 속초시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장점을 갖췄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동아디앤씨와 ㈜제이씨산업개발이 시행하며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단지로 신뢰성이 높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청초호 엑스포축구장 인근)에 10월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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