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나주시와 스마트 물관리 협약

파이낸셜뉴스 2017. 9. 25.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5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적용하는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스마트 물관리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 혁신도시에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K-water사장(왼쪽 일곱번째)과 강인규 나주시장(왼쪽 여섯번째)이 스마트 물관리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5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적용하는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스마트 물관리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 혁신도시에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됐다. 스마트 물관리는,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음용률을 향상시키는 과학적인 물관리를 말한다. 계획인구 5만 명의 빛가람 혁신도시는 현재 15개 주요 공공기관 입주를 완료했으며, 조성 이후 나주시의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 발생한 탁수사고로 인해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요구가 높은 곳이다.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