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열기 '후끈'..전국 5941가구 공급

국종환 기자 입력 2017. 10.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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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 활동에 나서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5941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이달 말 가계부채대책이 나오고 다음 달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방 민간택지 주택 전매제한 강화 등 변화가 적지 않은 만큼 건설사들은 분양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총 453가구(일반분양 242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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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캘린더]모델하우스 28곳 오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 활동에 나서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5941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3574가구, 지방은 2367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말 가계부채대책이 나오고 다음 달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방 민간택지 주택 전매제한 강화 등 변화가 적지 않은 만큼 건설사들은 분양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다음 주 전국에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무려 28곳에 달한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 된다.

라온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면목라온프라이빗'(면목5주택 재건축)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총 453가구(일반분양 242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랑천과 배봉산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당첨자는 서울 '래미안DMC루센티아' 등 총 12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부산 '정림위더스하임' 등 6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등 28개 단지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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