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수입 가장 많이 받는 곳은 대구

입력 2017. 10. 21. 09:36 수정 2017. 10.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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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였다.

2015년 기준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은 4080만원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6390만원)였다.

한편 부동산을 상가와 주택으로 나눠보면 평균 임대수입은 상가가 4120만원으로 주택(3180만원)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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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3.7% 줄고 주택은 2배 이상 뛰어

최근 4년간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였다. 또 평균 부동산 임대소득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전남이 1위를 기록했다.

21일 기획재정부,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5년 부동산 임대수입 신고 인원은 총 102만1000명이었다.

전체 부동산 임대수입 금액은 41조6354억1000만원으로 4년 전보다 6.0% 증가했다.

2015년 기준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은 4080만원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6390만원)였다. 2위는 부산(5080만원), 3위는 경남(4970만원)으로 영남 지역의 부동산 임대수입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동산을 상가와 주택으로 나눠보면 평균 임대수입은 상가가 4120만원으로 주택(3180만원) 보다 높았다.

그러나 4년간 평균 임대수입 증가율이 상가는 3.7% 감소했지만 주택은 2배가 넘는 111.0% 뛰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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